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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카타르 의료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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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공일컴퍼니
작성일 24-07-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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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컴퍼니 의료관광 플랫폼 ‘201메디투어’, 두바이·카타르 의료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201컴퍼니(대표 유순광)의 의료관광 플랫폼 ‘201메디투어’는 두바이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TM)과 카타르에서 개최한 한국문화의료관광대전에 참가해 한국형 의료관광의 중동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ATM은 전 세계 약 165개국이 참여하는 중동지역 B2B 국제관광박람회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DWTC)에서 개최됐다.

전세계 150개국 2500여 개의 여행 관련 업체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한국에서는 201메디투어를 비롯한 의료·웰니스 관광업체, 여행사, 지자체 및 관련 기관 40여 개가 참여해 중동 현지에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밀착 홍보에 나섰다.

201메디투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지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B2B 상담을 진행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개최된 설명회에 참여해 한국형 의료관광 대해 홍보했다.

또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카타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카타르 도하 시내 쇼핑센터인 카타르몰(Mall of Qatar)에서 한국문화의료관광대전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201메디투어는 K-의료 홍보를 통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 및 관광객 유치를 진행했다.

201메디투어 관계자는 “중동지역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 중 1퍼센트에 불과하지만 대표적인 고부가 시장으로 여행 지출액이 높고 체류 기간 또한 전체 외래관광객 평균 6.7일 대비 10.5일로 상당히 긴 편”이라며 “한국 의료관광과 뷰티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고, 중동 방한객 중 의료관광 목적의 여성 비중이 50퍼센트에 달하는 점을 살려 K-의료관광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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